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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ondon/런던] 스테이크 완전 맛있는 Duck & Waffle 덕앤와플
2014 9월 24일 생일날
점심 먹고 돌아다니다가 소화도 안됐는데 5시에 또 저녁 먹으러 갔다.
워낙 유명하고 바쁜곳이라 한달 전에 예약해도 저녁 7시,8시대에 예약잡기가 힘든곳 ㅎㄷㄷ
그래서 우린 꾸역꾸역 5시 예약을 해서 도착.
리버풀 스트릿역 바로 앞 높은 건물들 사이 40층 정도 높이에 있는 이 레스토랑.. 좀 비쌈.
메뉴
우리가 시킨건 도셋스칼롭
덕앤와플
그리고 이상한 칵테일 3잔... 다 별로.
창가자리라 오더하고 밑에 내려다 보면 요런 뷰가 있음
반대쪽이 카나리 워프쪽이라 더 예쁠텐데.. 담에 가면 그쪽에 자리 달라고 해야지.
처음 나온건 도셋스칼롭
나는 워낙 한국인 입맛이라 도대체 이걸 왜 10파운드 주고 먹는지 이해가 안된다.
그치만 싱싱하고 정성도 있겠고 물론 자리값도 있겠지.
초장이 필요해써
새우튀김
3조각에 12파운드!!!
와우, 물논 맛있었지만ㅋㅋㅋㅋ
맛있긴 했음ㅋㅋ
드디어 나왔당!!!
500그람의 립아이 스테이크!!
저 뼈 안에는 뭔가 뼈안에 들은 물? 도가니? 무튼 그런 고소한 젤리 같은게 들었음
젤리라고해서 진짜 젤리가 아니라 골수? 그런거 같았음.
아 진짜 존맛bbbb 또 먹고싶다.
500그람에 40파운드면 괜차늠!!
진짜진짜 맛있었엉 ㅜㅜㅜ
이게 덕앤와플
대부분 오전타임에 아침밥으로 시켜먹는거 같았는데 우린 걍 간김에 시켜먹어봄 ㅇㅇ
오리는 크리스피해서 맛나고 와플도 시럽에 먹으니까 달달하니 맛있음.
근데 오리를 시럽에 찍어먹으니까 난 진짜 비호감이였음....ㅜㅜ
남친은 맛나다고 먹는데.. 웅 그래 마니머거
생일선물로 받은 스와로브스키 목걸이.
악세사리는 진짜 안하는데 이제 강제착용해야 할 시기가 온것같다.
또르르..
위치 80%
서비스100%
맛 78%
http://duckandwaffle.com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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